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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교수 연구팀, 97억 규모 ITRC 사업 수주… 차세대 AI 시스템 원천기술 개발 나서
- 등록일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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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교수 연구팀, 97억 규모 ITRC 사업 수주… 차세대 AI 시스템 원천기술 개발 나서

컴퓨터공학과 이성진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6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성진 교수가 이끄는 ‘복합·롱-호라이즌 AI 시스템 연구센터’는 POSTECH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문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와 공동으로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총 97억 7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AI 시스템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시간의 추론과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이러한 ‘복합·롱-호라이즌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메모리 중심 AI 가속 기술, 분산 시스템, 보안, 엣지 최적화를 통합 연구함으로써 차세대 AI 시스템 기술의 발전 방향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운용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AI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AI 인프라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반도체, 스토리지, 보안,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기술 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컴퓨터공학과 김광선, 박지성, 전명재, 김슬배, 한욱신, 고성안, 박은혁 교수와 인문사회학부 신훈철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센터는 산학연 협력 기반의 융합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AI 시스템 분야를 선도할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를 지원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연구센터 지원 사업으로, POSTECH 컴퓨터공학과는 2024년 최승문 교수가 이끄는 ‘인간 인지-지능 증강 연구센터(hCIA)’의 ITRC 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복합·롱-호라이즌 AI 시스템 연구센터’ 선정까지 이끌어내며, AI 및 컴퓨팅 시스템 분야의 연구 경쟁력과 인재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