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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학원 교수 인력 확보 어려운 배경엔…‘인프라 부족’ (서영주 교수)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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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AI 대학원이 8곳으로 늘어날 전망이지만, 각 대학원은 교수 인력을 확보하는 데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에 AI 전문가가 많지 않아 교수로 임용할 인력도 마땅치 않은 탓이다. 이 때문에 각 대학원의 교수 인력 확보 현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AI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유능한 인력을 확보하려면 이들이 매력적이라고 느낄만한 인프라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포스텍도 교내 공동 장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GPU 개수를 늘려가며 마음껏 연구하는 컴퓨팅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서영주 포스텍 총괄책임교수는 “현재 대규모 서버실이 들어설 공간을 확보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는 GPU 10개를 구축하고, 이후 꾸준히 서버를 사들여 채워넣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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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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