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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 “10년 뒤 경북 경제 이끈다” (컴퓨터공학과 서영주 주임교수)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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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장/위원
“인공지능 쪽에 3개월에서 4개월 사이 하루 8시간씩, 밤에도 과제를 하고 하는 집중 교육을 했더니 포항공대 4년 졸업한 친구들보다 인공지능을 더 잘 압니다.”
대학 뿐 아니라 고등학교와도 연계해
이같은 인력 교육을 하고,
안동지역 특성에 맞는 바이오, 문화관광,
농식품 3개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앞으로 10년 뒤 인력 만 명 양성,
강소기업과 청년벤처 각각 100개 육성,
중견기업 20개 창출,
기업 매출 평균 5% 증가를 이뤄내는 게
안동형 일자리의 목표입니다.
다만 일자리 창출의 모든 걸 직접 하기보다
대마 특구처럼 안동만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는 위원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