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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AI대학원 선정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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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데이터 경제`를 이끌 인공지능(AI) 인재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정부 지원 AI대학원으로 추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들 대학을 추가로 선발해 5년간 9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성균관대 등 3곳을 AI대학원으로 지정해 지원한 바 있다.
AI대학원은 이 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포스텍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올해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3월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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