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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1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한 DHP, “디지털 헬스케어 성공의 마중물되겠다”[최윤섭 동문]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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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투자 회사다.
헬스케어 전문가로 구성된 파트너들이 투자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DHP는 2016년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5년간 총 21개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DHP 최윤섭 대표파트너는 “국내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자산운용사 등을 통틀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만 투자하는 곳은 DHP가 유일하다”라며 “투자건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DHP는 이미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다. 세계적으로도 이 분야에서만 1년에 대여섯 건씩 투자하는 곳이 없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모든 스타트업이 그렇지만 특히 헬스케어 분야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기간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DHP 역시 장기적인 호흡으로 투자한다”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밸류애드(Value-add)하는 것이 다른 투자사에 비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