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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Fri) ‘테트리스와 예술 : 알고리듬은 창조적이 될 수 있는가” – Jae-ho Chang 장재호교수(KNUA 한국예술종합학교)
2016-08-19
-Titile: 테트리스와 예술 : 알고리듬은 창조적이 될 수 있는가
-Biography : 장재호는 작곡가,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오디오-비주얼 공연 그룹인 Tacit Group의 공동창립자이다. 그는 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알고리즘을 만들고 이를 이용한 음악을 만든다. 그의 작품은 테입음악, 라이브연주, 무용음악, 영화음악, 설치물 등 다양하다. 또한 미디어 아트의 사운드 영역에 대한 탐구와 실험을 통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영상의 알고리즘적인 합성을 연구하고 그의 사운드 작업과의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네델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전자음악을 공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영상과 겸임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영상미디어센터 위촉연구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테크놀로지과 교수이며 융합예술센터 센터장이다.
-Abstract: 알파고의 여파로 주로 영화나 소설로만 접하던 인공지능이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 되는 듯하다. 그리고 그 여파는 예술분야에도 끼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태싯그룹(Tacit Group)의 알고리듬 아트 작품을 통해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