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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가상자산→종합자산관리’ 플랫폼 도약 (차명훈 동문)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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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6주년을 맞은 코인원은 국내 1세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꼽힌다. 코인원의 수장인 차명훈 대표(사진)는 포항공과대학교 해킹동아리 ‘플러스’의 화이트해커 출신이다. 그는 업계 내에서 정보보안 전문가로 꼽힌다. 수상 경력도 다수인데다 2009년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 방어 대회인 ‘데프콘 CTF’에 플러스팀 팀장으로 참가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코인원은 전통 금융사 출신의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기반 마련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의 올해 3분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점유율은 14.8% 수준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