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대학원생,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최우수 석사논문상

최은수(석사 ’22, 지도교수 백승환) 대학원생이 7월 11일(목)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에서 최우수 석사논문상을 받았다.

사전 심사로 선정된 최종 3명의 발표로, 심사위원과 청중의 투표를 집계하여 1등(최우수)이 선정됐다. 발표 주제는 ‘Seeing beyond conventional light with wave optics’로, ‘2024 Nature Photonics’ 게재와 ‘2024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Highlight로 선정되었던 2개(360도 Structured Light with Learned Metasurfaces, Spectral and Polarization Vision: Spectro-polarimetric Real-world Dataset)의 논문을 통합해 발표했다.

“360도 Structured Light with Learned Metasurfaces”는 새로운 설계법으로 제작한 메타표면을 적용한 360도 카메라-구조광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360도 전방위 홀로그램과 구조광 기반 360도 3차원 이미징 기술을 실증했으며, “Spectral and Polarization Vision: Spectro-polarimetric Real-world Dataset”는 실제 세상의 다양한 빛의 분광 (스펙트럼)과 편광 정보를 담은 데이터셋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분광/편광 정보에 대한 통계 분석과 imaging task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