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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문 교수, IEEE Transactions on Haptics 부편집장 선임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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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최승문 교수가 햅틱스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IEEE 트랜잭션스 온 햅틱스(IEEE Transactions on Haptic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in-Chief)으로 위촉됐다.

최 교수는 2010년부터 4년간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 2016년에 ‘IEEE 햅틱스 심포지엄(IEEE Haptics Symposium)’ 조직위원장으로, 2015년에는 ‘IEEE 세계 햅틱스 컨퍼런스(IEEE World Haptics Conference)’의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최 교수는 2024년 3월까지 4년 간 부편집장으로서 투고 논문 분류, 심사위원 선정, 논문 게재 승인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차세대 가상현실 기술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있는 최승문 교수는 서울대와 퍼듀대에서 각각 학‧석사와 박사를 받았으며, 지난 2005년에 POSTECH에 부임했다.

시각, 청각뿐만 아니라 촉각 등 인간의 오감을 구현할 수 있는 연구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최 교수는 2011년에는 IEEE 햅틱스 기술위원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Early Career Award)’를 받았다.

또, 2014년 IEEE 트랜잭션스 온 햅틱스를 통해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햅틱(haptic)’ 자극에서 어울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협화도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논문을 발표, 학계의 눈길을 끈 바 있으며, 현재까지 이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 중의 한 명이다.

▶ 관련링크: https://www.ieee-ras.org/publications/toh/editoria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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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민일보] [전자신문]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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