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최승문 교수가 IEEE(Institute for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www.ieee.org) Technical Committee on Haptics의 공동의장(Cochair)으로 선정되었다.

IEEE Technical Committee on Haptics는 햅틱스에 관련된 다학제간의 다양한 분야 사이의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다양한 연구 주제를 융합하는 것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햅틱스 관련 주요 학회의 조정, 튜토리얼 및 워크숍 개최, 학술지의 특별호, 특히 IEEE Transactions on Haptics 등에 주로 관여하여 햅틱스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관장한다.

2010년부터 의장에는 Prof. Marcia O’Malley (Rice University, US; 북미 대표)가 선출되었고, 공동의장은 Dr. Marc Ernst (Max Planck Institute for Biological Cybernetics, Germany; 유럽 대표)와 최교수(아시아 대표)가 선임되어 2년의 임기동안 봉사할 예정이다.

IEEE는 125년 전에 창설되었고, 현재 160국 37만 5,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전기전자컴퓨터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