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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영상 구분·인식 스마트 카 ‘눈 달린 자동차’ 개발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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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영상 구분·인식 스마트 카 ‘눈 달린 자동차’ 개발
(전봉진/벤처기업 대표, 김대진/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
포스텍 연구팀과 벤처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사물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달리는 자동차의 모니터가 도로와 거리의 사람과 차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거리의 도로 표지판이나 건물 간판의 글자도 인식해 운전자에게 정보를 알려준다. 이 기술은 포스텍 지능형미디어연구소와 이 학교 출신 학생들이 창업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사물인식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사람의 형태 문자 형태 자동차 형태들이 고유한 형태 있는데 고유한 형태들을 뽑아내는 이 소프트웨어는 최근 프랑스에서 구글 등 천여개팀이 참가한 문서인식 경쟁에서 7개분야 가운데 5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 기술이 자동차에 상용화되면 무인자동차 시대를 앞당기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진 교수와 포스텍 연구팀과 벤처기업의 연구 결과가 9월 23일 3사 방송사 뉴스 통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