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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해외 진출 노하우 전수 [유주현 동문]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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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21,150원 ▼ 300 -1.40%)이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앞장선다.
1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포스텍홀딩스와 이날 온라인으로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수출지원 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사가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 역량과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회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조세, 외국환거래, 투자유치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피드백을 반영해 수출계약 시 유의사항, 분쟁발생 시 초기대응, 외국환거래 신고, 무역보험·전략물자 등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아울러 소규모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과 관련한 노무 교육을 별도로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