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교수·권민재 대학원생, DARPA AI 사이버 챌린지(AIxCC) 결승 진출

박상돈 교수와 권민재 대학원생(석사 ’24)이 속한 ‘Team Atlanta’ 팀이 8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프콘 2024’에서 열린 ‘AI 사이버 챌린지(이하 AIxCC)’ 준결승 대회에서 최종 7팀에 속해 2025년 8월에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AIxCC 대회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도하에 앤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의 기업과 함께 개최한 보안 대회로,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안 패치를 생성하는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가 핵심 산업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총 2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준결승에서 ‘Team Atlanta’의 보안 시스템은 유일하게 제로데이 취약점을 찾는 쾌거를 달성하여 차세대 자동 취약점 분석 및 보안 패치 생성 시스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POSTECH, Georgia Tech, Samsung Research, KAIST가 주축으로 이루어진 ‘Team Atlanta’ 팀은 최종 42팀 중 7팀에 속하였고, 결승 진출로 팀 상금 2백만 달러(한화 약 2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관련 기사: https://www.cc.gatech.edu/news/cybersecurity-team-wins-2-million-grand-challenge-semi-final
팀 사이트: https://team-atlanta.githu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