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지정 포항공과대학교 융합SW 개발 연구센터의 현판식 및 사업착수 보고회가 지난 7월 22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에서 있었다.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에 설립된 융합SW 개발 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지원하는 “SW공학 요소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21억 원이 지원된다.

센터는 센터장인 포스텍 연구부총장 강교철 교수를 중심으로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진, 박성우, 안희갑 교수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교수, 한성대학교 이관우 교수로 구성되며 관동대학교 김정아 교수가 위촉 연구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휘처 중심의 융합SW 제품라인 방법론 연구’, ‘융합SW를 위한 통합 개발환경 연구’, ‘산업자동화를 위한 융합SW 개발’의 세 가지 세부과제를 해마다 단계별로 수행하여 융합SW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선도하고 개발된 기술을 산업 도메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날 현판식 및 사업착수 보고회에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SW공학단 이상은 단장, 양희정 수석,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 김정수 부장, M&M솔루션 황인수 대표, 제임스마틴 코리아 왕진일 수석,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주임교수 겸 정보통신연구소장 홍원기 교수, 이동단말내장형소프트웨어센터장 김종교수와 사업 참여교수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센터의 연구 목표, 연구 내용 및 방법, 추진계획을 함께 토의, 공유하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연구센터 운영을 위해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