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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00%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이 목표 [차대산 동문]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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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100% 비대면 뱅킹을 경험할 수 있게 주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서 돈을 모으고 빌리고 불리는 모든 활동을 쉽게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차대산(석사 99년 2월 졸업) 케이뱅크 IT본부장은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은행의 기본인 여·수신을 기반으로 고객관계를 강화하고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것이다.
차 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이미 국내 최초로 가입부터 대출, 카드, 보험, 기업뱅킹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고객이 완전한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바 있고 앞으로도 디지털화를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8월 한국 최초로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상품은 현재 취급액 800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