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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tics Symposium 2010’서 Best Demonstration Award 수상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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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문 교수팀이 2010년 3월 25일-26일, 미국 Boston에서 개최된 ‘Haptics Symposium 2010’에서 Best Demonstration Award를 수상했다.

Haptics Symposium은 1992년에 창립되어 올해 18년회를 맞은 햅틱스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회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햅틱을 연구하는 대학교수 및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구두 발표 기준으로 Regular paper의 acceptance rate는 29%, short paper의 acceptance rate는 18% 정도이다.

Haptics Symposium 2010에서는 Best Paper Award, Best Student Paper Award, Best Poster Award, Best Demonstration Award의 4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최우수 논문상을 시상한다.

최승문 교수팀에서는 regular paper 3편 (구두 발표 2편), short paper 2편 (구두 발표 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제출된 논문 중 4편이 각각의 상 분야에 최종 후보로 지정되었고, 그 중에 Best Demonstration Award를 수상했다. 만져 보아야 하는 햅틱스의 특성 상 데모의 중요성이 논문 못지 않게 강조되며 모두 34편의 데모가 출품되었다.

– Best Demonstration Award 수상작

■ 논문/데모 정보: Seokhee Jeon and Seungmoon Choi, “Stiffness Modulation for Haptic Augmented Reality: Extension to 3D Interaction,” Proceedings of the Haptics Symposium, pp. 273-280, 2010.

■ 연구내용: 실제 물체를 만질 때 가상의 힘을 더하여 물체의 성질을 원하는 대로 변형시키는 햅틱 증강현실에 관한 연구로서, 물체를 만지는 손동작의 종류에 관계 없이 물체의 경도를 변화시키는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검증한 논문이다. 관련 분야의 체계적인 알고리즘으로서 최초의 내용이며, 데모에는 실제 마네킹의 유방 속에 가상의 암이 들어 있을 경우 이를 제안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렌더링 함으로써, 촉진을 통한 유방암 감지 훈련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데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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