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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연구실 & ML 연구실, 세계 최고 권위 HCI 학회 ‘ACM CHI 2025’서 수상
- 등록일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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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연구실 & ML 연구실, 세계 최고 권위 HCI 학회 ‘ACM CHI 2025’서 수상
HIS (Human-centered Intelligent Systems) 연구실의 주효진(통합’23), 이정은(통합’21), 양승원(통합’23, 이상 지도교수 황인석) 대학원생이 5월 1일(목)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학술대회 ‘ACM CHI 2025’에서 Interactivity 트랙 Popular Choice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본 학회의 정규 논문으로 출판된 “Toward Affective Empathy via Personalized Analogy Generation: A Case Study on Microaggression” 논문에 대한 실제 시스템 시연으로서, 참가자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데모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74편의 출품작 중 약 5%만이 수상하는 영예로,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과 개념적 참신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됐다.
특히 해당 연구는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제적 융합을 기반으로, AI 기반 공감 보조 기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구글 딥마인드(DeepMind) 등 글로벌 선도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해당 기술의 사회적 파급력과 실용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연구는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HIS 연구실 황인석 교수팀과 ML 연구실 옥정슬 교수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