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finance science emergence

2022-05-06
  • 1,915

————————————————————————–

▣ 제목(Title) :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finance science emergence

▣ 연사(Speaker) : 박세영 교수(University of Nottingham)

▣ 초청(Host) : 김광선 교수

▣ 일시(Date &Time) : 2022.5.18(Wed), 3:30 pm ~

▣ 언어(Language) : 한국어(Korean)

▣ Zoom URL : https://postech-ac-kr.zoom.us/j/97754060329?pwd=TUlkdjlqVGV6U1BiZzl4aEZVL2Y3Zz09

  • Zoom ID : 977 5406 0329  Passcode : 251664

—————————————————————————————————————————

 

그동안 신념, 믿음, 의지와 같은 단어들은 금융시장에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때 되도록 멀리해야 하는 비이성적인 요소로 여겨왔다.

일단 눈에 보이지 않고 정량화하기가 매우 어려운 추상적인 개념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념에 따른 투자 결정이 오히려 최고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존재한다.

바로 금융시장에 숨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믿음에 기반해 투자를 하는 경우다. 이를 컴퓨터에 적용하면 학습을 통해 생각하는 컴퓨터, 즉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다.

오늘날 우리는 고도로 정보화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보의 홍수로 인해 불완전한 정보 위험(Incomplete Information Risk)에 노출돼 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선 수많은 거짓 뉴스나 악의적으로 가공된 정보에 가려져 있는 진실과 꼭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야 한다.

여기서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또는 빅데이터 처리 등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금융과학의 새로운 학문을 개척함으로써  금융시장의 불완전한 정보를 학습하고 믿음에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새로운 금융과학 자산 관리 모델을 개발해보자.

 

박세영 교수는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의 산업경영공학과에서 투자/위험관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여신금융협회 조사역으로 재직한 후 싱가포르국립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영국 러프버러 경영대학교에서

재무 조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현재까지 영국 노팅엄 경영대학교 재무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포트폴리오 이론을 중심으로 한 투자/위험관리와 은퇴, 보험, 연금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 관리 등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