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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억 시드 투자 유치 ‘이스크라’..”해외 IR 진행 중, 조만간 마무리” [이홍규 동문]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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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및 벤처 투자사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이스크라(ISKRA)’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IR(기업 설명)을 진행 중이다.

5일 이스크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크라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IR 일정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크라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 위메이드, NHN빅풋, 네오위즈, 메타보라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와 카카오벤쳐스, 패스트벤처스 등 벤처 캐피탈(VC)로부터 최근 4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스크라가 준비하고 있는 ‘런치패드(Launchpad)’는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 플랫폼으로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한편 이스크라를 이끌고 있는 이홍규 대표(학사 95학번)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지난 1999년 포항공대를 졸업한 이 대표는 핀테크 분야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일리인텔리전스’에서 국내 최초 상장 암호화폐인 ‘ICON(아이콘)’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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