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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38개 과제 선정(최승문 교수)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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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딥러닝 등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기초과학과 혁신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4일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미래기술 육성사업 지원과제로 기초과학·소재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38개의 대학 프로젝트를 선정해 연구비 53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과 로봇에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영상 인식 기술인 `가상현실을 위한 물리적 및 지각·감성적 동작 효과의 자동 저작`(최승문 포스텍 교수) 연구 등 11개가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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