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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식] 이예하 동문(뷰노 대표), 안과 진단 AI로 의사-환자 간 신뢰도 향상 가능성 입증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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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하 동문(뷰노 대표), 안과 진단 AI로 의사–환자 간 신뢰도 향상 가능성 입증
이예하 동문(학부 96·통합 06)이 대표로 있는 뷰노는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으로, 영상으로부터 이상 소견을 식별하고 주요 안과 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 뷰노의 딥러닝 모델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8개 질환에 대한 내부 및 외부 테스트셋에서 안과 전문의와 동등한 수준의 진단 성능을 보였다. 또한 15개의 이상 소견과 8개의 안과 질환의 상관관계를 수치로 정량화하고, 해당 값을 전문의가 판단한 값과 비교해 서로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안과 질환을 진단할 때 의사와 환자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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